통풍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 40대 초반 8년차 통풍인의 생활 어제 밤 엄지발가락에 피를 빼면서 왜 다시 이지경까지 왔는지 생각했다. 배드민턴 치다가 넘어져 발목이 삔줄만 알았는데 차라리 운동을 안했으면 바로 식단과 소염제를 먹었을 텐데.. 잘못된 추측과 실수는 반복된다고 발목의 미세한 불편함을 다른 이유에서 찾고 설마설마하다 또다시 약을 먹고 피를 빼도 아픈지경이 되었다. 오늘이 금요일이니 벌써 아픈지가 일주일이나 지났다. 그동안 전혀 문제의식을 하지 않고 과한운동과 방탕한 생활습관을 유지했다니.. 원인을 생각해보면 심한 운동을 하면서 최근에 물을 많이 먹지 않았다. 그래서 피의 농도가 더 진해졌을것 같고 야식을 먹거나 저녁에 많이 먹으면 얼굴이나 몸이 붓는 느낌이 나는게 보통인데 최근에는 거울을 보면 왠지 살이 빠진것 같아 좋았는데 아마도 그게 몸에 수분이 부족.. 더보기 이전 1 다음